“日 쇼핑몰, 한국서 스마트폰으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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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다 고바야시 라쿠텐 이사(왼쪽)와 고종옥 포비커 대표가 제휴계약을 체결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일본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라쿠텐’을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포비커(대표 고종옥)는 라쿠텐과 ‘라쿠텐 쇼핑몰 한국 공식 모바일 구매대행 서비스 앱’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포비커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으로 한국 소비자들이 쉽게 라쿠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국 라쿠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17일 1차로 오픈 했다.

 라쿠텐은 이번 스마트폰 구매 채널 확보로 다양한 상품군을 소개하는 한편 모바일 쇼핑의 신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비커는 라쿠텐 쇼핑몰 애플리케이션 오픈과 동시에 론칭 이벤트, 수수료 전액 면제 이벤트 등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할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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