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지식생산성 향상의 해’를 맞아 혁신적 지식근로자 양성을 위한 ‘독서경영 3.0’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는 최근 ‘포스코패밀리 권장서 100선’을 선정해 발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사내외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선정된 포스코패밀리 권장서 100선은 △포스코웨이(10권) △경영/경제/마케팅(20권) △인문학(20권) △과학/기술(20권) △자기개발(20권) △미래 트렌드(10권) 등 6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는 부서별 평생학습시간을 이용해 권장서 100선에 대한 독서강의를 지원하고 독서활동을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100선에 선정된 도서는 디지털도서관 및 북카페 5개소(본사·포항·서울·광양·미래창조아카데미)에 비치해 직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포스코는 ‘포스코패밀리 독서 골든벨’을 개최해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도서 전시회 등 다양한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서문화 조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준양 회장은 지난 3일 ‘2011년 포스코패밀리 시무식’에서 “노동생산성 시대는 저물고 지식생산성 시대가 도래했으며, 경영과 기술이 융합된 지식근로자만이 생존 가능한 시대가 왔다”며 “지식역량 강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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