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정보보호서비스(대표 이찬우)는 지난 2006년부터 중소·중견기업에 특화된 보안솔루션을 바탕으로 24시간 365일 보안관제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1만 여개가 넘는 기업에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갖췄다. 또한 보안관제 전문 업체 지정에 필요한 기술인력·자본금·보안관제 수행능력 등의 요건도 충족한 상태다.
이 회사의 통합보안관제서비스는 중소기업의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관제기법을 적용해 특별한 보안 관리자가 없는 중소기업의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 준다. 별도의 보안 관리자와 전산 관리자가 없는 열악한 환경의 중소기업 환경에서 기업 내 산업기밀자료 유출에 따른 피해 예방 외에 맞춤형 보안정책을 수립하고 기업 내 상시 보안감사활동을 실시해 보호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중소기업 맞춤형 보안관제서비스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매출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통합보안관제서비스를 출시 한 이후 2007년 17억 원, 2008년 26억 원, 2009년 53억 원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해 12월말 현재 보안서비스 중인 1만여 기업 중 재 계약률이 95% 이상 일 정도로 보안관제서비스에 대한 기업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더존정보보호서비스는 강원도 춘천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대규모 융합보안관제센터를 구축, 기존의 보안관제에 물리적 보안과 디지털 포렌식을 접목한 융합보안관제서비스로 차별성을 보일 계획이다.
특히, 센터 내에서는 모의훈련을 비롯한 다양한 관제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산업기밀보호를 위한 외부 침입방지 및 분석시스템은 물론 산업기밀 추적감사시스템과 사고 시 사후대응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이찬우 사장은 “최근 중견·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산업기술유출에 대한 보호방안과 유출 시 법적 증거 확보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융합보안관제서비스는 물리적 보안과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어 기업에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최선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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