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은 17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미래에너지회의 장관급 토론 세션에 참석, 석탄·석유 등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대신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2030 에너지믹스 계획’을 발표한다.
에너지믹스 전략 소개를 통해 중동 및 유럽·남미·아시아 주요 참가국 장차관들에게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신재생·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을 세일즈할 계획이다. 이번 세계 미래에너지 최고위급 세션에는 반기문 사무총장도 참석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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