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북쉘프 타입 스피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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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인터내셔널이 북 쉘프 타입 2채널 스피커를 출시한다. 기본 북 쉘프 타입에 독립된 앰프를 별도로 사용해 사용자 환경에 따라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BR-1900T 시리즈는 브리츠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MDF 재질의 인클로저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음감을 재생 할 수 있다. 무선 리모컨으로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EIDC(지능형 왜곡제어) 장치로 음의 왜곡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전력증폭기 ‘TDA7379’ 칩 탑재로 고성능 사운드를 재생한다.

 6.5인치 대구경 우퍼 스피커와 1인치 실크돔 트위터를 탑재해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하며 2웨이 방식의 스피커로 모든 음역대를 섬세하게 표현해 준다. 외장 앰프 전면부에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버튼과 다이얼을 배치했다. 원터치 방식의 음소거 버튼, 음악소스를 알 수 있는 포인트 램프를 비롯해 메인볼륨 다이얼, 베이스·트러블 버튼, 인풋 컨트롤 버튼 등을 배치했다. 헤드폰 출력과 AUX 입력 단자로 사용상 편의를 높이고 정격 출력 50W로 깊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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