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빅뱅`, 스마트 라이프 시대] 전문가들이 보는 `스마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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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스마트폰·스마트TV 등 모든 것에 스마트가 붙는 시대가 열렸다. 스마트 시대에 핵심 기술은 소프트웨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생태계 구축도 필요하다. IT산업 흥망의 분수령이 될 올해 시스템 반도체·콘텐츠·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종합 생태계 기반을 갖추자.”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전자산업은 IT빅뱅이 진행되고 있다. 전자산업이 모바일화, 스마트화, 클라우드화 등을 골자로 경쟁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산업이 컨버전스와 스마트화해지면서 시장도 급변할 전망이다. 정보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는 반도체 수요를 촉발하고, 다양한 기회를 만들 것이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스마트 시대에는 남보다 빠르게 사업을 준비하고 독하게 실행하는 게 필요하다. 올해 슬로건을 ‘패스트(Fast), 스트롱(Strong), 스마트(Smart)’로 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스마트한 시대에 스피드와 실행력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이반 사이덴버그 버라이즌 CEO

 “스마트 시대는 동영상을 포함해 데이터량이 폭증할 수밖에 없다. 이는 곧 네트워크 부하로 이어진다. 네트워크의 고도화 없이는 스마트 혁명도 요원하다. 지금 네트워크를 뛰어 넘는 빠르면서 똑똑한 구조의 ‘하이-아이큐(High-IQ)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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