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와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6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371억원이 빠져나갔다.
이로써 6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지만, 유출규모는 지난 5일 1천895억원, 6일 838억원, 7일 606억원에서 점차 줄어들고 있다. ETF를 포함하면 254억원이 순감했다.
같은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871억원이 감소해 6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7천598억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가면서 펀드 전체로는 8천866억원이 순유출됐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103조8천842억원으로 전날보다 5천914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29조2천880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3천936억원 감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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