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은 물론 갤럭시탭과 아이패드를 모두 지원하는 모바일오피스 앱(App)형태의 ‘인터넷 디스크(가상하드디스크) 통합파일 서버’를 무료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넷디스크 통합 파일서버는 사내에서 생성하는 모든 파일을 통합 저장하는 파일서버 솔루션으로 개인·부서·프로젝트 기반의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원활한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이 앱을 이용하면 외근·출장·이동 중에 사내 파일서버에 저장한 업무 자료를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 이용할 수 있다. 외부에서 이메일·일정 확인 수준에 머물렀던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사내 파일까지 확대했다.
또한 사내 파일서버에 저장한 파일 △다운로드 및 오프라인 열람 △문서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해 사내 파일서버에 저장한 자료를 내려 받지 않고 바로 확인 △URL링크 또는 대용량메일 전달 등의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인 업무 진행이 가능하다.
이밖에 관리자가 사용자에게 허가한 ‘권한 별 파일 접근’을 통해 정보 노출우려에 대한 안전한 보안 기능도 제공한다.
김장중 사장은 “기업은 인터넷디스크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며 “기업용 파일서버 플랫폼 시장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을 모두 지원, 디바이스 OS에 제약받지 않는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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