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직무능력 개발 강좌를 들어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정경원)은 최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강의나 독서통신학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러닝 학습 시스템’을 오픈했다.
60%가 넘는 직원이 스마트폰을 보유해 이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실제로 인천에서 서울 가락동 NIPA까지 출퇴근 하는 직원은 왕복 4시간 동안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학습할 수 있다.
박능윤 총무팀장은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내 강좌를 운영 중인데, 스마트러닝 학습 시스템은 직원들의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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