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지난해 국내 카드 승인실적이 389조원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현금서비스, 카드론, 해외 신용판매, 기업구매카드 실적, 승인취소 실적을 제외한 순수 국내 신용판매 승인실적이다. 체크카드, 선불카드 실적은 포함됐다.
지난해 12월 실적은 37조3천억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4.5% 증가했다.
협회는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명목 사용액이 증가하고 부가서비스 혜택 등으로 카드 결제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9월 민간 소비지출 중 카드 결제 비중은 56.1%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포인트 커졌다. 그만큼 소비자들이 결제수단으로 카드를 많이 사용했다는 뜻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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