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전문 업체 어보브반도체(대표 최원)는 올해 매출액 62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잠정)인 505억원보다 20% 가량 성장한 수치다. 일단 리모콘 MCU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지난 2년간 잇달아 출시한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유닛(BLU)·플래시·터치 MCU 등 신제품 비율을 50%까지 높일 계획이다. 올해는 블루레이 플레이어, LED TV, 3D 안경 등에 들어가는 MCU를 신규 개발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중국 미디어·조양·하이얼 등 가전사에 공급하는 물량이 안정세를 띄고 있다”며 “올해는 대만·일본 등 아시아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유럽과 북미에도 영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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