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은 10일 김정묵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1956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삼성전자 통신개발실 수석연구원을 지냈다. 2000년 서울통신기술 통신시스템연구소장과 홈&시큐리티 사업부장(전무)을 거쳐 신임대표에 임명됐다. 이와 함께 서울통신은 기간네트워크 사업부장에 홍용선 전무, 홈&시큐리티 사업 팀에 박득남 상무, 기간네트워크 사업팀에 장원도 상무를 승진인사 한 데 이어 인사팀에 김진일 상무를 임명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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