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 설을 4주 앞두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설 선물 예약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인기 선물세트를 최고 80% 실속 있고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 무료 배송은 물론이고 예약 배송 서비스까지 더해져 한층 여유롭게 설 선물을 장만할 수 있다. 11번가 식품담당 김재덕 팀장은 “설 선물 예약판매제가 매년 알뜰구매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어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마련했다”면서 “최근 구제역과 날씨의 영향으로 한우·과일 등 식품 물량 확보 및 배송 등이 만만치 않아 미리 구매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는 ‘설 선물 예약 할인, 배송 서비스’를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신선식품·가공식품·생활선물세트 등 4000원대의 실속 선물부터 19만원대의 고가 선물세트까지 인기 설 상품 60종을 최고 6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무료배송과 함께 발송 요청일을 선택하는 ‘예약 배송 서비스’도 실시한다.
대량 구매 시 ‘최대 5%적립’ ‘+1 하나 더 증정’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5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10명에게는 구매 금액의 7%를 11번가 포인트로 되돌려준다.
CJ몰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2011 설 선물전’을 오픈했다. 기존가 대비하여 최고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설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식품의 경우 25% 할인 쿠폰을, TV 방송 상품의 경우 11% 할인 쿠폰을 즉시 발행해 준다. 설 선물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별도의 전화주문 창구를 개설, 추가 적립금을 증정하는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또 CJ카드를 사용 시 5% 추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닷컴은 오는 16일까지 ‘2011 설 선물 예약 할인전’을 진행 중이다. 1만원대의 생활용품부터 60만원대의 한우세트에 이르기까지 일반 인터넷몰과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MD보장 상품전’ ‘최고 30% 할인 상품전’ ‘+1덤 상품전’ 등 다양한 특가전을 통해 알뜰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설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설 전에 책임지고 배송하는 배송책임보장 및 배송알리미 서비스, 롯데백화점 포장, 메시지 카드 발송 등 명절 5대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번 ‘2011 설 선물대전’은 롯데포인트 사은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더욱 실속 있다.
디앤샵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명품 한과를 무료배송은 물론이고 예약발송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 조청의 달콤함과 고소한 유과맛이 잘 어우러진 단청은 200세트에 한해 디앤샵 고객들에게만 3만3900원 특가로 만나볼 수 있고, 순수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초롱은 4만5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유과를 낱개 포장하여 고급스런 대형 실크지함에 담고, 보자기 묶음 포장으로 품격을 더해 설 선물로 인기가 좋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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