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지사장 이상준)이 지난해 3분기 전 세계 UTM 시장에서 매출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포티넷은 최근 IDC 보고서를 인용, 대기업과 MSSP 및 통신사업자 등으로부터 포티게이트 보안장비의 꾸준한 도입 증가세에 힘입어, 19분기 연속 전 세계 UTM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엔터프라이즈 각 UTM 부문의 매출에 있어서도 업계 리더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준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IDC 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엔터프라이즈뿐 아니라 MSSP 및 통신사업자, 그리고 SMB 고객들까지 UTM 장비를 꾸준히 도입, UTM 장비의 인기는 새해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DC는 UTM 시장이 네트워크 보안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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