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원장 최인준)는 에너지와 환경관련 기업을 위한 R&D자금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펼친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이번 사업은 지역내 관련기업 8개사에 R&D 지금 11억 18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포항TP내 제3벤처동에는 에너지와 환경기업에 특화된 보육공간을 운영되고 있다.
포항TP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제2단계 사업으로 ‘에너지·환경기업 기술사업화촉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R&D성과물의 사업화와 응용 및 융합기술 개발, 상품화 기획 등으로 기업의 사업성공률을 높이기로 했다.
포항TP 관계자는 “에너지환경기업들을 위한 기술사업화를 유도함으로써 기업 매출 증대를 꾀하고, 지역 내 관련 산업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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