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지오(대표 김정수)는 PC 기반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프레임워크인 ‘이지툴(ezTool)’을 출품했다.
이지지오가 자체 개발한 객체기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했다.
이용자에게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지지오는 이 제품을 쓰는 이용자에게 ERP, 전자지불결재(POS) 등 센서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할 때 기술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초보 개발자도 간편하게 완성도 높은 응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이지툴은 또 다국어 컴포넌트 서비스도 갖췄다. 수출을 목표로 하는 개발자는 소스를 수정하는 번거로움 없이 개발 환경에 맞춰 손쉽게 언어를 변환할 수 있다.
유지보수 도구도 함께 제공한다. 온라인 패치 업데이트 방식으로 유지보수 서비스를 하는 데 쓸 수 있다.
◇인터뷰-김정수 사장
“보다 편리하게 응용 SW를 개발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김정수 이지지오 사장은 고객 요구사항을 쉽게 반영하고 표준화한 방법으로 응용 SW를 개발할 수 있는 도구를 내놓았다.
김 사장은 “고객에게 데모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다양한 전시회나 발표회에 참석해 제품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다양한 샘플 프로그램과 리소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해외 시장도 두드린다. 그는 “현재 시장을 분석 중으로 영업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품 패키지화는 물론이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계획”이라며 “올해 제품을 활발하게 판매해 작년보다 두 배 이상의 실적을 올린다는 내부 비전을 수립했다”고 강조했다.
신제품 출시계획에 대해 “현재는 파워빌더 기반의 도구를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닷넷(.Net)환경으로 바꿀 생각”이라며 “이 분야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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