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구로구 관내)를 빛낸 17인이 선정됐다. 구로구청(구청장 이성)은 지난달 31일 2010년 한해 동안 G밸리 발전을 위해 힘 쓴 인물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수여식에서는 강형성 서림정공 대표, 조재천 인키움 대표, 박상봉 경영자협의회 사무국장, 박태준 전자신문 기자 등 관내 기업인, 소상공인, 협단체 관계자, 언론인 17명이 G밸리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수상은 △기업혁신부문 △창의지원부문 △사회봉사부문 3개 부분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추천 및 심사는 구로상공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디지털단지경영자협의회 등이 맡았다.
이성 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기업의 생산 활동과 사기를 진작시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자는 의미”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인과 지원인사들이 G밸리 발전에 힘쓰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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