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 통합시연센터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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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A 통합시연센터’를 아시나요.

 G밸리 3단지(가산동 한라시그마밸리 빌딩)에는 작년 10월 문을 연 ‘ONA통합시연센터’라는 시설이 있다. 지식경제부와 네트워크연구조합 등 유관 기관과 통신서비스 및 장비업체들이 힘을 모아 만든 시연 시설이다. 국내 ONA 회원사 제품 홍보와 IT기업들에게 테스트베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소했다. 현재 네트워크연구조합이 운영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선 첨단 정보통신 서비스와 장비를 개발한 후 이들 제품 및 서비스가 차세대 통신망에서 제대로 동작하는지를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새로운 통신서비스를 경험하고 싶은 IT업계 관계자들도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들도 가끔 찾는데, 지난 9월에는 쿠웨이트 정부 정보통신 분야 관계자들이 견학을 오기도 했다.

 현재 시연센터에는 동원시스템즈, 다산네트워크, 삼지전자, LG에릭슨, 제너시스템즈 등 통신 및 네트워크 업체들이 개발한 각종 통신 장비들과 단말기들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워크 및 DDos 제어 서비스, 3D기반 원격 교육서비스, 가상 모바일 오피스(스마트 FMC), 지능형 감시 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환경이 구현되어 있다. 이처럼 좋은 테스트베드 환경을 구축해 놓았으나 아직 홍보가 덜 되어서 그런지 이용률이 높은 편은 아니다.

 구교광 네트워크연구조합 사무국장은 “G밸리에 통신업체나 IT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연센터가 있는데도 아직 모르는 업체들이 많다”며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오픈한 시설인 만큼 G밸리 내 IT기업들도 많이 이용해주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얘기했다. 관람을 원하는 IT업체는 ONA 홈페이지(www.ona.or.kr)에 들어가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용어 설명>ONA란 ‘Open Network Alliance’의 약자로 멀티미디어 융합 서비스 활성화에 필요한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정보통신사업자, 통신장비제조업체, 연구개발자, 정보통신 서비스 이용자 등으로 구성된 국제적인 조직이다. 국내 조직에는 SK텔레콤, 삼지전자, 다산네트웍스, 기산텔레콤 등 3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차세대 통신 서비스에 필요한 각종 프로토콜과 인터페이스 규격에 관한 표준 제정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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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G밸리 3단지 한라시그마밸리빌딩에 문을 연 `ONA통합시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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