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보도-연합뉴스TV

 연합뉴스의 ‘연합뉴스TV(대표 박정찬)’가 보도채널 사업권을 받았다.

 연합뉴스TV는 최대 해외 취재망을 바탕으로 2015년 이후 글로벌 채널 진출을 위한’‘채널 플러스 전략’을 내세웠다.

 연합뉴스TV는 국내외 최대 규모의 지역 취재망을 연합뉴스TV와 연결시킨다. 62명의 특파원과 통신원을 운영하고 최대 550여명의 취재진과 90여개의 해외방송 뉴스통신사와의 제휴망을 보유한 연합뉴스의 취재망을 고스란히 활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미디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연합뉴스TV는 최대 해외 취재망을 바탕으로 2015년 이후 글로벌 채널 진출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외동포 언론과 지역언론 아시아 각국의 제휴 언론사와 협조 취재 범위를 넓혀 나간다.

 또 시청자와 함께하는 편성을 기본방향으로 우리나라 중심의 대표 뉴스채널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연합뉴스, 연합인포맥스와 함께 통합 뉴스룸을 구축해 기사의 원소스 멀티유스를 구현한다.

 이에 따른 전략적 비용 우위로 방송의 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타깃형 광고전략과 광고주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2013년까지 전 유료TV 가입자의 시청권으로 편입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의 제작 공급으로 시장에 안착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전략으로 2011년 10월 개국 뒤 2014년 손익분기점을 넘어 2015년 432억언의 매출과 5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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