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중소기업문화대상 국립국악원장상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회사 직원 뿐 아니라 가족까지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기업의 가치경영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했다. 중소기업문화대상은 21세기 문화가 경쟁력인 시대에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및 타의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포상, 문화경영 의욕을 고취하고 문화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이 회사는 매년 2회 대학 연극동아리 공연 후원 및 단체관람을 진행하고, 사내에 문화공연관람 동호회를 지원한다. 특히, 연말 문화송년회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난타, 밴드공연, 플롯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 발표회를 개최해 적극적인 문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리더십워크숍, 체육대회, 문화송년회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이재원 슈프리마 사장은 “문화예술이 기업경영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한다”면서 “더욱 폭넓은 문화경영을 통해 슈프리마만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형성하는데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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