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상형, 스마트폰으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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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가 700만 명을 넘어선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업계 최초로 모바일 전용 페이지(m.duo.co.kr)를 열고 스마트 환경에 최적화된 결혼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듀오 모바일웹에서는 연령대, 신장, 학력, 직업 등 다양한 조건에서 자신이 원하는 프로필을 선택해 가장 어울리는 이상형을 소개받을 수 있는 ‘이상형 찾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자신이 원하는 이성의 조건과 자신의 프로필을 입력하면 듀오에 등록된 2만3000명의 미혼남녀 정회원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배우자 후보를 추천해 주며, 전문 커플매니저의 결혼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듀오 모바일웹은 ‘트위터’를 통한 실시간 연애 비법 전수 및 고민 상담, ‘상담신청’을 통한 결혼정보 서비스 및 이벤트 안내 등 즉석에서 참여 가능한 체험형 메뉴 위주로 구성했다. 듀오는 향후 자사 서비스를 담은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듀오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QR코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달 15일까지 서울 시내 버스 및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있는 ‘날찍어듀오’ QR코드를 찍어 이상형 조건을 입력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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