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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데이터품질평가, NTIS 별칭 및 제안공모전, 사이버 우수멘토 등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 데이터품질평가=올해로 3회를 맞는 데이터품질평가는 데이터 품질 향상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NTIS와 연계해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15개 부처·청의 16개 대표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 8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각 연계기관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관적 평가를 실시했고, 이달 초 주관적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의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하는 대표전문기관으로, 데이터품질·데이터 실시간 연계·품질향상 및 연계 노력도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농촌진흥청이, 장려상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각각 선정되었다.
◇ NTIS 제안 및 별칭 공모전=교육과학기술부는 NTIS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NTIS 제안 및 별칭 공모전’을 실시했다.
제안 부문 최우수상에는 ‘통합적 과학기술지식 아키텍처 구축방안’을 제안한 조용래씨(KAIST 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가 선정돼 교과부장관상을 받는다. 우수상에는 ‘크로스 브라우징 NTIS’를 제안한 박동희씨(한국신용평가정보 연구원), ‘NTIS 메신저 서비스’를 제안한 문준우군, ‘한국의 대표과학정보서비스’를 제안한 박문성씨(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연구원)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별칭 부문에서는 장일순씨의 ‘코렌즈(KOR&DS)’,박동진씨의 ‘사이안’, 여정숙씨의 ‘미래안’ 등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는다.
◇ 사이버 우수멘토=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초 NTIS 연구장비의 활용을 활성화하기 하기 위해 사이버멘토링지원단을 발족하고, 연구장비의 구입단계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자문 및 상담을 할 수 있는 전문가로 52명의 멘토를 선정했다. 이 중 올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4명에게 사이버 우수멘토상을 수여한다.
최우수 멘토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윤혜온 박사로 교과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우수 멘토에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배종성박사와 박종배박사, 이광식박사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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