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강모씨는 요즘 스팸전화와 문자메시지 때문에 온종일 짜증스럽다. 하루 평균 10통 가까운 스팸전화가 걸려와 업무에 지장을 받을 정도다.
스팸성 문자 메시지와 전화가 연말을 맞아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다. 카드 가입 권유나 대출이용문의, 대리운전등을 알리는 광고성 전화와 문자가 주를 이룬다. 문제는 가짜 서류로 신용등급을 세탁해주는 불법 대출 대행업체가 기승을 부리면서 스팸문자가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점이다.
이들 업체는 불특정 다수에게 `최저이율 9∼28% 적용, 신불, 회생, 무직자도 3000 당일 가능` 등의 문자(사진)를 발송해 연락이 오는 사람에게 서류 대행에 대해 소개한다. 신용불량자나 무직자 등 정상적인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저금리 대출을 약속하고 거액의 수수료를 챙기는 수법이다. 시민들은 한 차례도 거래를 해본 적이 없는 이 같은 대출 업체로부터 걸려오는 전화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지만, 근절할 방법이 없어 애만 태우고 있다.
이러한 개인정보는 유출사고 자체도 위험천만한 일이지만 개인정보유출을 통해 이어지는 2차 금융 사고가 더 위험하다. 실제 최근엔 유출된 개인정보를 가지고 타인명의의 통장에서 돈을 빼내고, 아무런 제재도 없이 인터넷 쇼핑까지 하는 무서운 사고가 발생하여 주의를 요한다. 그렇다면 금융사고는 어떻게 미연에 막을 수 있을까?
믿을만한 개인신용평가회사에 등록되어 있는 통합된 금융정보 및 개인신상정보를 한 번에 확인해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국내 대표적 개인신용평가회사인 올크레딧[http://www.allcredit.co.kr]에서는 우량정보를 통한 공신력 있는 신용정보를 제공한다.
실제로 올크레딧 신용관리 고객중 34%가 신용등급이 상승했고, 세분중 한 분이 신용관리의 효과를 경험을 했다고 한다. 신용정보는 자기 자신의 제 2의 얼굴이다. 또한 올크레딧에서는 불량정보와 우량정보 모두를 활용한 균형잡힌 평가를 통해서 선진 신용관리 서비스를 자랑한다.
올크레딧에서는 금융사고안심 서비스와 종합신용관리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크레딧에서는 연말 연시에 국내 금융권의 대표주자들인 솔로몬캐피탈,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웰컴론이 공동으로 맞춤형 대출서비스를 진행한다.
기존에 운영되었던 서비스와 다르게 올크레딧 (allcredit.co.kr)[http://www.allcredit.co.kr/fpr/ln/customize_01.jsp] 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KCB의 CFS(Credit Filtering System)를 이용하여 대출상담신청 고객의 신용정보를 통해 대출이 가능한 금융기관, 대출상품을 추천해 주고, 보다 낮은 금리와 높은 한도를 제공해 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직접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합리적인 금리로 계획적인 대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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