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 LG유플러스에 태블릿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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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테이션(대표 채종원)이 LG U+와 태블릿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30일 LG U+를 통해 교육용 태블릿 ‘애듀탭(EduTab)’을 판매한다. 애듀탭은 스마트러닝 시대를 맞아 LG U+가 멀티미디어 기능까지 제공되는 40만원대 교육특화 태블릿이다.

 공급 계약은 아이스테이션이 독자 개발한 7인치 태블릿 ‘애듀탭’을 생산 공급하고 LG U+가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애듀탭은 교육과 교양 관련 100여개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애듀앱(AduApps)’을 탑재해 자신에게 맞는 어플을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전자책 검색과 구입, 동영상 강의 학습 현황 분석, YBM 시사 사전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육용 태블릿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최적화했다. 안드로이드 2.1 OS 플랫폼이 탑재됐으며, 7인치 고해상도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1080p 풀 HD 초고화질 영상을 번거로운 인코딩 작업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LG U+는 와이파이 망을 네트워크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플러스 존’을 최근 구축했다.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애듀탭을 이용해 유플러스존이 구축된 곳이면 무료로 인터넷 서핑, 메일 확인, SNS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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