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국립한국재활복지대학에 3D SW 라이선스 기증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국립한국재활복지대학에 3D CAD솔루션 ‘카티아’ 등을 기증했다.

 최근 3D를 활용한 산업 전반의 기술 발달이 가속화되면서 3D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국립한국재활복지대학에서는 기증된 다쏘시스템의 CAD/CAM인 카티아(CATIA)와 게임과 같은 인터랙티브 콘텐츠 저작 도구인 쓰리디비아 스튜디오(3DVIA Studio)를 활용해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3D 직업훈련을 전개 할 계획이다.

 이번 라이선스 기증 및 교육 제공을 통해 다쏘시스템코리아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향후 산업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3D 산업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됐다. 특히, 전문가 양성이 절실한 3D분야에서 장애인들의 취업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이바지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실천하게 됐다.

 윤점룡 국립한국재활복지대학 총장은 “향후 3D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수준을 3D분야의 리더인 다쏘시스템의 SW와 교육 지원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사장은 “다쏘시스템코리아가 3D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우들이 비장애우들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3D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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