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외국인지원센터에 통합보안SW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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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코리아가 23일 이주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개인용 통합 보안 소프트웨어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Norton Internet Security)` 800개를 기증했다.

시만텍코리아(대표 정경원)는 23일 이주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개인용 통합 보안 소프트웨어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Norton Internet Security)’ 800개를 기증했다.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한국산업인력공단 산하 기관이다. 이번에 시만텍에서 기증한 소프트웨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를 통해서 한국, 안산, 의정부, 김해, 마산, 인천, 대구, 천안 등 전국 총 8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증은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컴퓨터 환경에서 외국인 근로자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각 지역센터에서 진행되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기증한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는 전국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운영용 PC 및 컴퓨터 교육용 PC 보안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는 다양한 인터넷 보안 위협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개인용 통합 보안 제품이다.

 정경원 시만텍코리아 사장은 “이번 기증은 한국 시장에서 얻은 비즈니스 성과를 한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재투자하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며, “국내 산업현장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세계적으로 검증된 노턴 인터넷 시큐리티를 통해 안전한 컴퓨터 환경을 유지하고 더불어 컴퓨터 활용 능력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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