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그린IT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제2회 그린IT 여성공동체 창업 활성화 포럼 및 박람회’가 21일 오후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열렸다.
지식경제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경북지회, 그린IT봉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그린IT여성자활공동체 창업팀의 사업 설명회 및 제품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서상기 국회의원과 이인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원장, 강은희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IT여성공동체 창업아이템 설명회에는 가온LINK와 미르 등이 제품을 소개했으며, 지난 9월에 개최된 수소자동차경주대회 시상식도 열렸다.
김현주 대구경북지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IT기반 여성기업 육성과 생계형 책임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왔다”며 “IT여성공동체 창업지원사업은 이제 녹색과 IT의 융합이 여성과 만나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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