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코리아(대표 조현제)의 ‘VSX-1 어플라이언스’는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 안에서 5개부터 수백 개의 가상 보안시스템을 제공해, 비용 절감 및 인프라 통합을 가능케 하는 보안 게이트웨이다. VSX-1 어플라이언스는 이처럼 비용 절감과 보안을 동시에 실현하는 일석이조의 제품으로 전자신문 품질우수 부문에 선정됐다.
체크포인트 VSX-1 어플라이언스를 사용하면 여러 개의 가상 라우터, 스위치 및 방화벽으로 구성된 가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물리적 네트워크 구축에 소요되는 공간과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네트워크에 각각 가상 라우터, 가상 방화벽 등을 배치할 수 있어 가상화 환경 구축 시 고민하는 보안 문제도 안전하게 해결할 수 있다.
조현제 체크포인트 지사장은 “VSX-1을 이용해 흩어져 있는 보안 게이트웨이들을 통합하게 되면 전력, 공간 및 전체적인 투자비용 등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며 “이 장비는 비용 절감은 물론 공간 활용도 극대화하며 동시에 안전까지 지켜준다”라고 설명했다.
VSX 게이트웨이는 체크포인트가 특허를 보유한 인터넷 보안 표준인 ‘상태기반 감시기술(Stateful Inspection)’을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VSX는 150개 이상의 체크포인트가 보유한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서버 및 프로토콜 명단을 기준으로 즉석에서 검사를 수행하기 때문에 악성코드, 해킹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나아가 VSX 게이트웨이는 체크포인트의 SMART(Security Management Architecture:보안 관리 아키텍처)를 토대로 기업 네트워크 요구사항에 맞게 관리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도 제공한다. 무엇보다 중앙 관리를 통해 가상화 게이트웨이가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에 놓인 보안 게이트웨이처럼 같은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조현제 지사장은 “최근 클라우드·가상화 구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지만 보안에 대한 우려로 선뜻 가상화 환경 구축에 나서기 어렵다”며 “하지만 VSX-1 어플라이언스는 이런 고객들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는 가상화 보안 장비”라고 말했다.
VSX 게이트웨이는 처리 용량에 따라 VSX-1 3070, VSX-1 9070, VSX-1 9090 3가지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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