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대표 조중필)가 개발한 다중접속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레이더즈(RaiderZ)’의 2차 비공개테스트를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총 9000명의 테스터를 선발해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1차 테스트 당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몬스터 인공지능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보다 실감나는 전투 액션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초보 이용자를 위한 튜토리얼 모드를 추가했으며, 모든 지역의 지형과 동선을 재조정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에다산 지역에 퀘스트를 추가, 트롤 종족과 오우거 종족 간 대립을 플레이어 간 경쟁(PVP)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강화, 염색, 우편, 자동 파티 기능 등 각종 편의 시스템과 신규 던전도 추가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
권건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