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 G밸리 산학협력연계센터는 15일 30여 가족 회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서 이상점(네이보스텍 대표) 가족회사 협의회 회장은 “가족회사 협의회 발족식을 계기로 앞으로 산기대와 가족회사간 협력 사업을 비롯해 가족회사들간 기술교류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한 가족회사 협의회는 새해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협의회는 새해에 가족회사 중심의 CEO 강좌 및 포럼을 연 12회 이상 개최하고, G밸리내 가족회사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의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재직자 재교육과정,산학협력 프로젝트 지원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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