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카페, 블로그, 요즘 등 다음의 서비스에서 자신과 친구들이 작성한 콘텐츠만 검색할 수 있는 ‘마이 소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이 소셜 검색은 이용자가 로그인 후 자신이 가입한 카페나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요즘’의 친구들이 작성한 글을 한 번에 검색 가능하다. 검색 결과는 크게 출처와 주제에 따라 달리 정렬된다. 내가 쓴 글만 모아서 볼 수도 있다.
박혜선 다음 검색기획팀장은 “마이 소셜 검색은 다음의 다양한 소셜 활동인 카페, 블로그, 아고라 등을 이용자 본인의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소비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라며 “앞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으로 검색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