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기업용 통합보안 솔루션 ‘V3인터넷시큐리티 8.0(V3 IS 8.0)’이 국제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 바이러스 블러틴에서 진행한 국제 인증 테스트에서 100% 진단율로 ‘VB 100% 어워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윈도 7 환경에서 테스트한 결과 단 1개의 오진 없이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웜, 트로이목마 등 현재 활동 중인 각종 악성코드를 100% 진단해 VB 100% 어워드 인증을 받게 됐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3년 처음 테스트에 참여한 이래 국내 보안 기업 중 가장 많은 15번의 VB100 국제 인증을 받았다.
또 이 솔루션은 지난달 영국의 바이러스 연구기관인 웨스트코스트랩이 주관하는 보안 제품 인증 및 성능비교 테스트에서 100% 진단율을 기록하며 체크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안연구소는 이번 인증으로 국내 기업용 통합 보안 시장의 선두를 고수하고 해외시장 공략에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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