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대표 서준희)은 4차 산업형 첨단 보안 기업의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자율, 스피드, 플랫폼, 글로벌’을 핵심 키워드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에스원은 사업운영 관련 권한을 지역본부에 대폭 이양하고, 법인사업부와 융합보안팀을 보안솔루션본부로 이관해 융복합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경영지원실 내 해외신규사업담당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에스원은 기존 6본부(실), 11사업부, 10담당 체제에서 7본부(실), 12사업부, 15담당 체제로 개편됐다.
에스원 측은 “미래 보안 산업이 첨단 정보기술(IT) 기반의 융복합 서비스와 감성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4차 산업으로 발전해나가는 것에 발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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