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 누리엔(대표 구준회)이 개발한 온라인 댄스게임 ‘엠스타’를 선보이며, 공개서비스에 앞서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
엠스타는 댄스게임 최초로 언리얼3 엔진으로 제작돼 그래픽 수준이 뛰어나다. 기존 댄스게임들의 캐릭터가 카툰 방식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했다면 엠스타는 캐릭터의 외모를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움직임도 정교하다.
댄스게임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패션과 커뮤니티 기능도 20대 이상의 이용자들을 고려해 패셔너블하고 럭셔리하게 표현했다. 게임 내에서 친구찾기나 매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해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했다. 언리얼3 엔진으로 제작됐지만, 표준 PC면 어디든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