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김형태·이계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20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SDS는 젊고 혁신적 인물을 발탁하는 등 회사의 비전을 이끌고 갈 전문가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며 지난해와 비교, 승진 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대희 전무를 포함해 전무 승진은 7명, 상무 승진은 11명이다. 김영주 수석은 상무로 승진, 승진자 가운데 여성으로는 유일하다.
삼성SDS는 이번 인사에서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혁신적인 인물을 중용, 글로벌 회사로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해 해당분야의 전문성과 조직관리 역량을 고루 갖춘 인력을 엄선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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