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회장 최병준)는 오는 9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제10회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을 개최한다.
‘대구경북의 미래 첨단벤처산업’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벤처산업계에서 우수한 경영성과와 기술력을 선보인 총 22개 기업에 대한 시상과 기업에 기여한 공이 있는 임직원 14명에 대한 시상이 열린다.
벤처산업대상 대구시장상에는 애플애드벤처(대표 장기진), 경북도지사상에는 자원메디칼(대표 박원희), 중기청장상은 맥스로텍(대표 김인환)과 디피엠테크(대표 김종국)가 받는다.
또 우수벤처기업상 부문에는 컨트롤밸브제조업체인 대정밸브, 침대 및 매트리스 개발제조사인 로하스 등 대구지역 2개사, 바이오 생산보조제 개발업체인 팜텍21, 마그네슘 표면처리 기업인 지오화인켐 등 경북지역 2개사 등이 받게 됐다.
그외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지역 IT 및 CT산업 육성 및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박광진 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 구미지역 첨단산업 조성에 대한 공로로 이종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이 특별 감사패를 받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벤처창업 우수 아이템 경진대회와 우수벤처기업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