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서 글로벌바이오전략 심포지엄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영호남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와 전남생물산업진흥재단식품사업연구센터, 계명대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는 8일 대구 세인트웨스튼호텔 리더스홀에서 ‘글로벌 바이오 산업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영호남 바이오 관련 전문가 및 지역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향후 과제에 대한 공통분모를 모색할 계획이다.

심포지엄 1,2부는 ‘동서광역권 POST R&D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발전방안’과 ‘전통 미생물의 글로벌 전략’이라는 주제로 지경부와 대구시, 서울대, 한국식품연구원 등이 준비한 주제발표가 있다. 또 3부에서는 대구바이오산업커뮤니티 총회를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 성장과 비전을 위한 회원사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기동 대구TP 바이오산업지원센터장은 “지역 전략산업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구와 전남지역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함께 모이는 자리”라며 “대구와 전남간 광역벨트 조성 등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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