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신화 주역, 게임 서비스 회사 직접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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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흥행 게임 중 하나인 ‘서든어택’ 신화의 주역이 중소 개발사들을 위한 전문 서비스 업체를 직접 만들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아이게임즈(대표 권영식)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인력들이 모여 설립한 온라인 게임 전문 퍼블리싱 업체다. 이 회사는 국내와 해외 사업부문 그리고 서비스 지원 부문으로 이뤄졌으며, 향후 연간 3~4종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대표를 맡은 권영식 사장은 지난 2002년부터 2010년 3월까지 CJ인터넷 퍼블리싱 사업 본부장을 역임, 온라인게임 산업 초창기부터 퍼블리싱 노하우를 쌓은 전문 인력이다. 서든어택을 비롯해 40여종의 게임을 서비스한 경험이 있다.

권 대표는 “중소 개발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시스템을 만들고,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상생하는 구조를 갖추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며 “이달 중 첫 번째 퍼블리싱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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