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스트앱스(대표 김영식)가 아이폰용 인기게임인 ‘불리(Booooly)’의 안드로이드용 버전을 개발, KT올레마켓( www.ollemarket.com)에 등록했다.
불리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아이폰용으로 출시되어 한국 애플 앱 스토어에서 10개월간 상위 10위권을 유지한 인기 게임이다. 미국, 브라질, 홍콩, 대만 등 국가에서 총 2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한 한국 대표 스테디셀러다. 안드로이드용 불리는 디자이어HD, 넥서스원, 갤럭시K, 이자르, 옵티머스원, 옵티머스Z 등 KT에서 출시한 안드로이드폰을 지원한다.
김 대표는 “불리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로이드용 불리는 나오자마자 KT올레마켓 무료 앱 순위 1위에 올랐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