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역주민 스스로 거주 지역의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체험학습 일환으로 추진중인 ‘도시대학’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3일 개최했다.
국토부는 인천권의 ‘아동과 여성도 행복한 삼산만들기’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총 10개 프로젝트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도시대학은 올해 3회째로 공공주도의 ‘하향식 도시계획’ 대신 주민이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직접 거주지역의 현안을 발굴하는 ‘상향식 도시계획’프로그램으로 올해 인천·경기·충청·호남 등 4개권역에서 총 24개팀 191명 참여했다.
국토부는 우수 사례를 엮은 자료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상 수상작인 인천 삼산1동 지역의 경우 도시쇠퇴 문제를 주민협의체 등이 구성돼 통학로 정비 등 대안을 제시했다”며 “계획의 완결성 보다는 주민의 높은 참여도가 선정 이유”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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