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ews plus] G밸리 내 첫 호텔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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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에 고급 숙박시설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 호텔’이 지난 1일 오픈했다. 이에 따라 해외 바이어나 주요 거래처 인사를 초청할 경우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어 곤란을 겪었던 G밸리 내 주요 기관 및 업체들의 불만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G밸리는 업체 수 1만개, 고용인원 12만명을 넘기면서 첨단 IT산업단지로 성장했지만 고급 숙박시설이 전무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계약 업무 등을 위해 G밸리를 찾던 국내 기업인들과 해외 바이어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달 1일 오픈한 객실 201개 규모의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 호텔’은 5성 특2급 호텔로 비즈니스센터, 첨단 시청각기자재와 회의시설, 연회장, 초고속인터넷 라인 등을 갖추고 있다. 대지 면적이 2589㎡, 연면적은 1만8566㎡로 지하 4층, 지상 15층 건물로 지어졌다.

내년 6월에는 신도림동 ‘대성디큐브시티’에 269개의 객실을 갖춘 특1급 관광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오픈할 예정이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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