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전자책(e북) 소매 벤처기업 ‘구글 에디션스(Editions)’가 곧 출범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일 전했다.
구글에디션스가 e북 시장을 얼마나 흔들어놓을지 주목됐다. 구글이 아마존닷컴, 반스앤드노블, 애플 등 e북 시장을 선점한 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해 상당 기간 준비한 e북 사업이기 때문이다.
특히 구글에디션스가 삼성전자 ‘갤럭시S’와 ‘갤럭시탭’을 비롯한 여러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를 쓰는 이동통신단말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지 주목됐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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