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30일 ‘SAP COIL(Co-Innovation Lab)’ 네트워크에 비즈테크앤엑티모(대표 김종도)와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가 새롭게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SAP COIL 회원은 현재 활동 중인 BSG파트너스를 포함 총 3곳으로 늘어났다.
2007년 6월 시작된 SAP COIL은 SAP의 글로벌 전문 인력, 최고 수준의 기술 및 플랫폼을 제공해 파트너와 고객들이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SOA, 모바일, GRC(Governance, Risk and Compliance)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고객용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비즈테크앤엑티모는 SAP 모바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기업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포함한 모바일 솔루션 사업과 워크플로우(Workflow),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과의 연동을 통한 BAM(Business Activity Management) 사업을 추진한다.
투비소프트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기술 엑스플랫폼(XPLATFROM)을 SAP 모바일 아키텍처와 연동해 고객에게 편리하고 강력한 모바일 UI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형원준 SAP 코리아 사장은 “SAP COIL은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혁신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공유 및 적용 가속화, 글로벌 프로젝트 인프라 공유, 공동 마케팅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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