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주에는 기업용 솔루션 3종이 출품됐다.
중외정보기술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인 ‘CI OCS/EMR V.7’으로 참가했다.
진료, 연구 행정관리와 같은 정보시스템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했다. 병원 업종, 과별로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환자 접수, 진료, 수납 등 모든 관련 정보와 의사의 진료 처방을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한다. 처방 내용은 데이터베이스(DB)로 보관돼 검색, 조회가 쉽다. 이미 전국 130여개 의료기관에 도입된 바 있다.
인스프리트는 N스크린 솔루션인 ‘컨버전스 원(ConvergenceOne)’으로 응모했다.
DLNA 기반 기기 간 연동, 외부 기기와 홈미디어 연동을 위한 게이트웨이, 서버, DCD, 멀티미디어 코덱 등 핵심요소 기술을 융합했다. 클라이언트/서버 형태의 통합플랫폼으로 구성됐다. 모듈 형태로 제품을 개발했기 때문에 기존 구축된 시스템과 연동이 쉽다.
이 제품은 특히 자체 확보한 미디어 제어 기술로 미디어 전송 환경에 최적화한 이른바 ‘미디어적 튜닝’을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Android) 등 다양한 디바이스 플랫폼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네오엠텔은 실시간 3차원(D) 상호작용이 가능한 유저인터페이스(UI) 솔루션인 SMAX를 내놓았다.
다차원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60FPS를 지원한다.
플랫폼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등 단말 종류에 따라 스크립트 버전과 네이티브 버전으로 모듈을 선택 적용할 수 있다.
개발자나 UI 디자이너들은 사전에 별다른 학습과정 없이 기존 작업환경에서 오브젝트를 제어한다. SMAX 디버깅 환경에서 오류를 분석해 보다 쉽고 빠르게 개발작업을 할 수 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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