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벤처협 차기회장추대위, 남용현 현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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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28일 대덕벤처협회에 따르면 차기회장추대위원회(위원장 정해영 피알존 대표)가 최근 남용현 회장을 차기 회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

차기회장추대위는 지난 2년 여간 남 회장이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협회를 이끌었으며, 다양한 네트워크 모임과 단합 행사를 통해 회원사의 발전과 친목을 도모해 왔다며 차기 회장 추대 배경을 설명했다.

현 회장이 연임하는 것은 1998년 대덕벤처협회 설립 후 처음이 될 전망이다.

이번 추대 결과는 내년 2월 이사회와 정기총회에 상정돼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정해영 차기회장추대위원장은 “대덕특구 벤처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남 회장이 기업인과 회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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