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이모저모

 ○…수학능력시험과 같은 날 개막한 지스타가 이른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입장 시간 2시간 전인 오전 8시부터 행사장 밖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며 지스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총 2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던 지스타는 올해는 나흘간 3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 지금 게임의 도시다.

 ○…김택진과 송재경이 지스타에서 만났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18일 오전 아키에이지 부스를 직접 방문해 송재경 엑셀게임즈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 송 대표는 과거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를 개발하며 엔씨소프트 부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특히 김 대표는 아키에이지의 영상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커피 한 잔과 최신 게임을 함께 즐긴다. NHN 한게임은 지스타 전시장 내에 스타벅스 카페를 열었다. 무선 인터넷이 무료로 제공되는 카페에서 사람들은 커피나 음료를 마시며 자유롭게 인터넷과 컴퓨터를 이용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스타 첫날 동작인식 게임기 키넥트의 판매를 시작했다. 북미와 유럽에 이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키넥트의 가격은 17만원. 선착순 구매 100명에게는 별도 판매되는 전용 타이틀 4개가 무료로 제공됐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장혁이 시연자로 나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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