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욱 마크애니 사장은 지난 17일 지식경제부 주최로 연 ‘제11회 소프트웨어(SW)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 사장은 정보보안 분야에서 디지털저작권관리(DRM) 및 워터마킹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와 국민 편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사장은 1999년 마크애니 창립 이후, 지난 11년간 문서 보안(DRM) 솔루션을 개발, 대한민국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했고, 온라인 증명서 발급(위변조 방지) 솔루션 개발을 통해 전자정부 시대를 여는데 있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