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 ‘갤럭시탭’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16일 갤럭시탭의 홍보대사로 ‘슈퍼스타K2’ 방송프로그램에서 최후의 4인으로 선발됐던 허각·존박·강승윤·장재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으로 이들은 앞으로 갤럭시탭의 홍보대사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이색 체험 마케팅인 ‘탭 택시(Tab Taxi)’를 진행할 예정이다. ‘탭 택시’ 드라이버로 개그 듀오 컬투(정찬우, 김태균)를 선정해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2PM·슈퍼스타K 등 유명 연예인들을 `탭 택시` 손님으로 초대하는 갤럭시 탭 체험 영상을 제작했다.
12일부터 `탭 택시` 마이크로사이트(www.tabtaxi.com)를 통해 지소연 선수의 영상을 오픈했으며, 나머지 영상도 추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8일까지 일반인들도 트위터 사연 응모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정된 고객들은 `탭 택시`를 무료로 이용하는 기회와 함께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을 제공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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