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상DB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공공·민간의 바람직한 역할 관계를 모색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DB진흥원(원장 한응수)은 ‘기상DB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민간 상생 협력 토론회’를 18일 국회의원회관 104호 제1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중앙대학교 박찬희 교수가 ‘기상DB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김준모 건국대 교수, 김희수 기상청 사무관, 반기성 케이웨더 상무, 이기문 KBS 차장, 조영순 한국기상산업진흥원 본부장 등 공공, 민간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국내 기상DB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주최측은 DB서비스 분야별 상생협력 토론회에 이어 올 한해 논의되었던 다양한 이슈와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정책적 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한 ‘DB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토론회’를 12월 16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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