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에서 ETRI와 공동R&D센터를 운영하던 핀란드 VTT 코리아가 서울본사를 대덕특구로 이전했다.
핀란드의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VTT 한국법인인 VTT 코리아는 홈네트워크 국제 표준화 연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이재구) 대덕테크비즈센터(TBC 9층)로 16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VTT 코리아 미코 설리넨 부사장을 비롯한 ETRI u-컴퓨팅연구부, 핀란드 기술 및 혁신 투자청(TEKES), 주한핀란드 투자진흥청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VTT 코리아 관계자는 “ETRI와 공동으로 한-EU간 공동연구 개발모델사업에 그린 ICT 기술개발 관련 추가 연구비 확보를 통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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